지난주 주말에 CL-35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해피 뮤직을 알게 되었고, 악기는 직접 보고 사는것이 맞을 것 같아서 매장을 직접 방문 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냥 그런데, 안에는 많은 악기가 진열되어 있고, 사장님께서 원하는 가격대에 맞게 잘 설명 해 주시네요.
물론 가격도 많이 싸게 주시구요 ^^
다른 전시된 모델들과 비교를 해 봤는데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가와이 모델이 소리가 좋더라구요, 아이가 손가락 느낌에 좀 민감해서 이것 저것 다 쳐보라고 했는데.. ㅋㅋ 역시 아이들은 기능이 많고 신기한걸 좋아하네요.. 그래서 아이의 의견은 무시하고 ㅋㅋㅋ 아이엄마와 합의해서 과감히 피아노 기능에 충실한 가와이로 선택했습니다.
집에 설치를 했는데 역시 소리 좋습니다. 일반 피아노랑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막귀라서 그런가?)뚜껑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대 만족 합니다.
좋은 피아노 추천해 주셔서 감삽니다.